[미디어펜=김준희 기자]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광명시 일대에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광명 1R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3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거점 및 중심 업무지구 접근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119 안전센터, 광명국민체육센터 등 공공·행정시설을 비롯해 코스트코 고척점, 킴스클럽 구로점, 광명전통시장, 구로성심병원, 철산로데오거리, 가산디지털단지아울렛타운 등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목감천과 안양천이 흐르고 있다. 철산어린이공원, 현충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생태공원, 사성공원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광명북초, 광명동초, 광명북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연서도서관과 개봉도서관도 인접해있다.

단지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광명시는 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