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코레일톡 앱·레츠코레일 홈페이지서 예약
SNS 홍보 등 미션 수행 관광객에 레일플러스 카드 선착순 증정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KTX 요금 최대 50% 할인과 미식 테마상품을 결합한 '부산행 미식대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행 시리즈는 부산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철도·항공 등 교통편과 여행상품을 결합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이다. 이번 부산행 시리즈는 '부산에서 삼시네끼'라는 타이틀로 추진된다.

   
▲ 부산에서 삼시네끼 포스터. /사진=부산시


부산에서 삼시네끼(미식대전)는 아침·점심·간식(디저트)·저녁에 어울리는 부산 로컬음식과 관광지 및 전통시장(야시장) 연계 상품으로 구성됐다. 관광객은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교통비 할인과 함께 미식관광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여행상품은 다음 달 3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부산 방문 관광객에게 미식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자 블루리본 서베이와 2023 부산의 맛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음식점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프로모션 오픈 기념으로 31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역 2층 맞이방 부스에서 부산대표 먹거리 홍보와 시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부산역 내 설치된 홍보존에서 미식대전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사회관계망(SNS)홍보 등 미션 수행 관광객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이 충전된 '부산행-미식대전 전용 레일플러스 카드'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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