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남승민이 신곡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31일 "남승민이 이날 낮 12시 신곡 '세글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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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쇼플레이 측은 남승민이 이날 정오 신곡 '세글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
전날 소속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남승민 신곡 '세글자'의 프리 리스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승민은 흰색 정장을 착용한 채 성숙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전했다.
'세글자' 음원 일부가 미리 공개되기도 했다. 남승민은 특유의 깊은 음색으로 감수성 짙은 노래를 선보였다. '누구를 위한 거냐고 묻고 싶지만 당신의 여린 가슴에 상처가 될까봐'라는 가사와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정통 트로트의 매력을 완성했다.
신곡 ‘세글자’는 나훈아의 ’고향역‘, 태진아의 ’옥경이‘ 등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임종수의 곡이다.
남승민은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 다양한 곡을 발매했다. 그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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