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샤이니 태민과 몬스타엑스 민혁이 배턴 터치를 한다.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은 4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이에 따라 샤이니는 멤버 4명 전원 '군필돌'이 됐다. 

   
▲ 4일 샤이니 태민(왼쪽)이 소집해제 하고, 몬스타엑스 민혁이 군 입대한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태민은 2021년 5월 31일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로 입대했으나, 우울증과 공황장애 증세로 인해 지난 해 1월 14일 보충역으로 편입했다. 

'군필돌' 샤이니는 오는 5월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은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한다. 

민혁은 셔누에 이에 팀 내 두 번째 군인이 된다. 그는 전날 팬카페를 통해 "앞으로의 시간을 스스로 더 단단해지는 데 쓰겠다. 더 멋진 민혁이 돼 몬베베(팬덤명)의 더 큰 사랑을 받을 생각에 벌써 설렌다"며 "저 멀리 떠나는 거 아니니까 너무 슬퍼하진 말아달라"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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