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삼양식품은 4일 밀양시청에서 김정수 부회장과 박일호 밀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등 기업 홍보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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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밀양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손승모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 박일호 밀양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양식품 제공 |
이번 협약은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기업이미지 홍보와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훈련물품 지원 등 지자체와 지역 입주기업 상호 간 공동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삼양식품은 2023년부터 3년간 연 1000만원 상당의 훈련물품을 지원한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오는 5월부터 삼양식품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입고 국제·국내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경기에 오프라인 및 유튜브 노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삼양식품을 홍보한다.
김정수 부회장은 “전국 최강의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밀양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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