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창원시는 생활권 주변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해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현재 ▲광석골 쉼터 어린이 놀이터 조성 ▲소계체육공원 어린이 놀이터 조성 ▲도계 부부가족공원 어린이 놀이터 정비 ▲개나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가음정공원 숲속 놀이터 ▲중앙공원 홈런정원 놀이터 등 6개소에 대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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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계체육공원 어린이놀이터 조감도. /사진=창원시 |
광석골 쉼터 어린이 놀이터는 현재 공정률 90%로, 올 상반기 중 특색 있는 놀이기구와 놀이시설을 설치 완료해 진해구의 대표 어린이 놀이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소계체육공원 어린이 놀이터는 오는 9월까지 개발제한구역 관리 계획 협의와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친 후, 올 연말까지 11개 테마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계 부부가족공원 어린이 놀이터 정비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부부 상징 조형물 설치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다음 달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재설치, 쉼터 및 편의시설을 재정비한다.
개나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달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요구사항을 반영해 오는 8월까지 조합놀이대 설치, 공원 내 휴게·편의시설 정비, 바닥 포장재 재정비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음정공원 숲속 놀이터 정비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음정교회 뒤편 숲속 놀이터 내에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 운동기구, 쉼터 등을 상반기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중앙공원 홈런정원 조성사업은 마산야구센터 뒤 중앙공원에 조성 중인 사업이다. 올 연말까지 키즈 야구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야구 조형물 등 야구 테마 놀이시설 등을 포함하는 정원을 조성한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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