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을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
|
|
▲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을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올해 첫 시험은 기술신용평가사 3급 자격검정 시험으로, 다음달 27일 서울·대전·부산·광주에서 실시된다. 응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술신용평가사는 △기업이 보유한 특화 기술 및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 △전반적인 신용 및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해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한다. 은행에서 자체 TCB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자격으로,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기술금융 선도기관으로서 기술금융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기술금융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