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경표가 일본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6일 "고경표의 일본 공식 SNS 채널이 전날 오픈됐다"며 "고경표는 새로 개설된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활발히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6일 씨엘엔컴퍼니는 전날 고경표의 일본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씨엘엔컴퍼니 제공


새 계정 프로필 사진 속 고경표는 포근한 흰색 니트를 입고 따스한 무드를 선보였다. 
 
고경표는 지난해 영화 ‘헤어질 결심’, ‘육사오’, ‘서울대작전’, 드라마 ‘커넥트’, ‘월수금화목토’ 등에서 다채롭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사랑 받았다. 장르와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K-드라마 팬들에게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에서는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파격 변신해 호평 받았다. 이 작품은 동명의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일본의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고경표는 최근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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