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위메프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객 잡기에 나선다.

위메프 종합 여행 플랫폼 ‘W여행레저’는 이달 10~12일 3일간 ‘황금연휴 국내 숙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일 어린이날, 29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월)로 생긴 3번의 연속 휴일을 겨냥한 국내 숙박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특히 강원, 경상, 전라·충청, 제주, 부산, 서울·인천·경기 등 봄철 떠나기 좋은 지역별 국내 숙박 상품을 추천한다.

대표 상품은 ▲강원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경상 라한 셀렉트 경주▲전라 신라스테이 여수▲제주 더포그레이스 리조트▲부산 센트럴베이 광안리▲경기 라마다 용인 등이다.

행사 기간 모든 소비자에게 위메프가 선정한 ‘BEST 12 숙박 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와 대체 공휴일 지정 등으로 여행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가까운 곳으로 부담 없이 떠나는 국내 여행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