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예은이 당당한 사랑 고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6일 오후 소속사 슈퍼벨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가수 예은(장예은)의 첫 번째 싱글 'The Beginning'(더 비기닝)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Cherry Coke'(체리콕)과 'Strange way to love'(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까지 두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예은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곡으로 이제껏 만나볼 수 없었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에스파, 아이브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K팝 대표 프로듀서로 입지를 굳힌 라이언 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 사진=슈퍼벨컴퍼니


'Cherry Coke'은 강렬한 비트와 캔 따는 소리가 인상적인 힙합 넘버로, 낮게 깔리는 베이스와 예은의 힘찬 래핑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거침없으면서도 솔직한 진심이 담긴 예은만의 사랑을 표현해 제목 그대로 톡 쏘는 시원함을 선물할 계획이다. 

'The Beginning'은 예은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출발을 알리는 싱글로,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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