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 주 2회 방문
남구 중장년 1인 가구 85명 지원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 남구청, 한국야구르트와 함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주 2회 방문해 밀키트와 유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 BPA 전경. /사진=BPA


BPA와 남구청은 올해 남구 관내 85명의 중장년 1인 가구에 밀키트를 지원한다. 밀키트는 설렁탕, 미역국, 육개장 등 식사류와 유제품, 과일 등 영양을 고려해 짜여진 식단으로 구성된다.
 
강준석 사장은 "1인 가구와 고독사 증가에 맞춰 이번 밀키트 지원사업을 발굴했듯이 시대 변화에 따라 복지 수요가 다양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만 인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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