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서울 동행단' 150명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행단은 오는 6∼8월 명동 등 주요 상권에서 '개문 냉방 자제' 등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9∼12월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을 방문해 고효율 기자재 설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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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장면/사진=서울시 제공 |
하루 6시간 근무하면 월 평균 약 159만원을 받고, 식비와 주 연차수당 등은 별도로 지급되며, 공휴일 유급 휴가도 보장되는 일자리다.
취업 보호대상자, 장애인(가족 포함) 등은 채용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나, 생계급여·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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