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부산시청에서 BCM2011이 진행될 예정
부산콘텐츠마켓(이하 BCM) 홍보대사로 조현재 씨, 남규리 씨가 위촉됐다. BCM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BCM2011(공동조직위원장 허남식·허원제)에서 오는 26일(화) 4시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BCM2011에서는 자원봉사 발대식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3월 7일(월)부터 3월 31일(목)까지 모집하였던 ‘BCM2011 자원봉사단’에는 203명이 지원하여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BCM 사무국에서는 내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7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으며 자원봉사단은 4월 26일 발대식 행사를 가진 이후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BCM 측은 “BCM2011에 대한 학생 및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BCM2011 자원봉사단의 활동기간은 5월11일(수)부터 5월14일(토)까지이며, 성실히 자원봉사를 수행한 자원봉사자에게는 인증서가 발급된다.

BCM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조현재 씨와 남규리 씨도 BCM2011에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조현재 씨는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49일’에서 ‘한강’ 역으로 출연 중으로,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함께 홍보대사를 맡은 남규리 씨는 가수 ‘씨야’로 데뷔하여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였고, 현재는 조현재 씨와 함께 드라마 ‘49일’에서 ‘신지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조현재 씨와 남규리 씨는 최근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부산콘텐츠마켓의 홍보대사를 맡아 앞으로 BCM의 국내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