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카투사로 복무한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제대한다. 

영케이는 11일 만기 전역한다.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 11일 데이식스 영케이가 전역한다. /사진=미8군 SNS


영케이는 2021년 10월 1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후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소속으로 복무했다. 카투사 복무는 아이돌 중 처음이다. 

지난 해 그는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에 참여해 카투사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영케이는 성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군필 멤버가 된다. 멤버 도운과 원필은 각각 오는 7월과 11월 전역이 예정돼 있다. 

한편, 데이식스는 2015년 데뷔 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뚫고 지나가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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