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오는 29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4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스크는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대는 지난해 4월 제1회 토스크를 시작으로 7월과 10월에도 시험을 진행해 국내 대학 최초로 등급별 SW코딩 인증서를 수여했다.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해 전교생에게 교육하고 있다. 

   
▲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오는 29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4회 SW코딩역량평가를 개최한다. /사진=세종대 제공

토스크는 1~2급과 3~5급을 선택할 수 있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돼 있고,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돼 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용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채점은 세종대에서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OJ)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시험은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응시자는 오전 10시부터 10시 25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신청은 토스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가능하다. 응시료는 1~2급은 1만5000원, 3~5급은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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