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3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과 묘역돌보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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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5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및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제42묘역에 대해 정기적으로 헌화 및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결연은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애국심도 고취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현충원 묘역돌보기 봉사활동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