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부동산 상식 비대면 교육'을 오는 17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강의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주거 분야 전문가가 지역의 청년을 위한 맞춤형 조언을 해주고, 전세 계약서 확인 방법과 알아야 할 사항, 전세 사기 사례와 최근 부동산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 '청년 부동산 상식 비대면 교육'/사진=용인시 제공

교육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용인시 거주자와 지역 내 대학 재학생, 지역 소재 기업 재직자면 신청 가능하다.

16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청년 부동산 상식'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청년랩 홈페이지 청년 부동산 상식을 확인하거나, 용인시청 청년담당관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숙 용인시 청년담당관은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교육을 청년들이 듣고, 주거 기초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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