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챗봇서비스, 비대면 금융서비스 등 디지털전환 노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해당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기보는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보는 지난해 △디지털 고객만족 캠페인 전개를 통한 고객경험 관리 △365일 24시간 고객응대가 가능한 챗봇서비스 실시 △국민 참여와 열린 소통을 위한 시민·고객자문단 운영 △디지털 지점, 전자약정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금융서비스 강화 등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 고객 편의제도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보가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디지털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직원 모두가 고객 감동경영 실천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친화적인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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