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티 시외 운영·교통약자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 제외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 장애인이면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두리발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단, 솔라티 시외 운영과 교통약자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은 제외된다.

   
▲ 두리발 복지매니저가 휠체어 교통약자를 차량에 탑승시키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두리발 무료 운행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 제43회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 알림 안내와 통합콜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지난해 제42회 장애인의 날에도 두리발 차량 124대를 무료 운행해 총 984회 탑승고객 운행 요금 전체를 감면한 바 있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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