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봉사활동 진행…올해 총 560그루 나무 식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숲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식물을 식수함으로써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석해 헛개나무, 상수리나무 등 140그루 나무를 식수했다. 올해 3번의 행사를 추가로 진행해 총 560그루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계획된 활동을 진행하면 심은 나무 수가 2000여그루를 넘어서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충원 묘역 정화 가족봉사활동’이나 걸음 기부 캠페인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등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 가족에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서울 노을공원 ‘100개 숲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과거 난지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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