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은 오는 17일부터 광진구청 교육지원과·어르신복지과와 함께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대 미래교육원과 광진구 교육지원과의 관학 연계프로그램인 ‘세종대 리프레쉬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광진구 어르신복지과의 ‘50+ 슬기로운 대학생활’은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오는 17일부터 광진구청 교육지원과·어르신복지과와 함께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세종대 제공

광진구민의 수요조사를 통해 이번 상반기에 기획된 프로그램은 △카페 디저트, YA 나두 만들 수 있어! △실전 ‘꿀’ 스피치 트레이닝 △에이프런 원피스 만들기 △생기발랄 생활 건강 운동 레시피 △케이팝 길라잡이 △취미튜브 크리에이터(초급) △바리스타 양성 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건강 홈파티 쿠킹 과정 등 총 9가지 과정이고,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된다.

각 과정의 참여자가 일정 수료기준을 충족하면 세종대 미래교육원장‧광진구청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장윤 세종대 미래교육원장은 “올해도 많은 구민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획한 모든 과정들이 개강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계속해서 광진구청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구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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