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격차 해소차 마련…부산 고교생 2600명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방과후 온라인 수강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방과후 온라인 수강권'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 4번째부터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사진=부산은행 제공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의 원도심에 위치한 21개 고등학교 학생 2600명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한다. 교육청 추천을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수능 전 과목 온라인 강의를 1년간 구독할 수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교육지원 사업이 사교육비 경감, 교육여건 개선 등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시 교육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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