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내달부터 스타트업 ESG경영 진단·평가 과정 프로그램 진행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동아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산·학·연 협업 및 공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지역 스타트업 등 기업 지원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신산업 동향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조형섭(왼쪽)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반팀 매니저, 김우생 동아대학교 LINC3.0사업단 부단장이 지난 13일 산·학·연 협업 및 공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창경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부터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B.Startup Campus'에서 스타트업 대상 ESG경영 진단·평가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추후 포럼·세미나·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이 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ESG경영에 대한 시야를 넓혀 이들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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