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마 시작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 날씨예보, 올해 장마 시작…대부분 흐리고 제주·남부 ‘뚝뚝’ 내일날씨는?

기상청은 “오늘 밤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 시작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내일(25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의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해안, 제주도에는 해무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충청이남지방은 북상하는 장마 시작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