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금융그룹은 김기홍 지주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
|
|
|
▲ JB금융그룹은 김기홍 지주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JB금융그룹 제공 |
김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자사주 2만주를 취득했다. 지난 2019년 회장 취임 이후 5번째 매입으로, 김 회장은 총12만 50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국내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주식총수 대비 가장 많은 자사주를 보유한 셈이다. 김 회장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