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전매 가능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우건설이 전북 정읍시 일대에 공급하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선착순 잔여계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선착순 잔여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청약 통장 관계없이 잔여 가구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전매도 가능하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 규모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골프 연습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북 아파트 수급동향은 4월 1주차 76.1을 기록해 4주 연속 상승세”라며 “아파트 거래량도 지난 2월 기준 62건으로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는 등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어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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