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1층 1120가구 규모…조경 특화 설계·첨단 시스템도 적용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주택브랜드 '대성베르힐'로 익숙한 디에스종합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일대 에코델타시티 공동17블록에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을 분양한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지하 1층~지상 21층, 16개 동, 총 112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20가구 ▲84㎡B 143가구 ▲84㎡C 84가구 ▲84㎡AP 287가구 ▲84㎡A-1 3가구 ▲106㎡ 202가구 ▲106㎡P 81가구 등이다.

   
▲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투시도/자료=디에스종합건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전 세대 4~5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현관창고(펜트리), 주방펜트리,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유상옵션)을 통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물소리광장과 같은 수경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커뮤니티광장도 함께 조성된다. 

침입 방지 시스템과 단지 곳곳 마련한 200만화소 CCTV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 환경 조성에도 힘썼으며, 태양광 발전, 빗물 재활용 등 친환경 그린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부산 최대 규모의 친환경 수변도시 '에코델타시티'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