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5층 21개 동 59~99㎡ 1313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우건설은 대구 동구 일대에서 공급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3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화랑로,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로 접근이 가능하며 동대구 나들목(IC)으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금호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시 커뮤니티가 조성됐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별도 중도금 없이 계약금 5%로 계약이 가능하다. 현재 마감을 앞두고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59㎡ 기준 2억9164만~3억3120만 원, 84㎡ 기준 4억108만 원~4억7195만 원으로 책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구시는 종전 공항 부지를 ‘대구스카이시티’로 명명하고 사업비 2조5000억 원을 들여 글로벌 수변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며 “용계역 동쪽 옛 대구 연료단지 부지에는 2000가구 규모 안심뉴타운이 조성되며 안심뉴타운 내에는 이케아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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