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신영의 고급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주거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신영은 주거 인테리어 카테고리에서 ‘브라이튼 N40’이, 쇼룸 인테리어 카테고리에서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가 각각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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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 브라이튼 N40./사진=신영 제 |
브라이튼 N40은 지난해 서울 논현동에 공급한 고급 주거 단지다. 단지가 위치한 지형과 지역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도심의 조용하고 안락한 집을 지향한다.
해당 단지는 획일적인 아파트 설계에서 벗어나 철저하게 거주자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갤러리 하우스’라는 콘셉트에 맞춰 고요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연출해 거주자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상에서 필요한 용도의 공간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거주자의 삶이 공간의 주인공이 되도록 디자인했다.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하이엔드 주거‘브라이튼 한남’을 공급하기 위해 기획된 갤러리형 견본주택이다. 고급 주거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해, ‘브라이튼 한남에서의 하루’라는 테마로 구성했다.
갤러리를 관람하는 듯한 동선을 통해 럭셔리 라이프에 대한 영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게 했다. 원형의 바이오필릭 공간과 주거의 기능과 더불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레이어드 된 공간들은 적극적으로 연출된 예술 작품과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신영 상품개발팀 박소영 팀장은 “높은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카테고리를 동시에 수상한 것은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의 문화를 개발해 온 디벨로퍼 신영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품격이 느껴지는 브라이튼 만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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