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메리츠화재가 20일 서울 광장동 소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CY2022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
|
▲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이 ‘영업대상’을 수상한 청주본부 주미숙 지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메리츠화재 |
이번 시상식은 ‘봄날’을 주제로 지난 한 해 영업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마무리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약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했다.
영예의 ‘영업대상’은 청주본부 주미숙 지점장이 수상했다. 2004년 입사 이후 금상 6회, 은상 5회 등 수차례 연도대상을 수상한 꾸준함의 대명사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입사 20년 만인 올해 처음으로 ‘보험여왕’이란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녀가 보험여왕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메리츠화재의 영업철학 덕분이다.
메리츠화재는 ‘설계사가 행복한 회사, 설계사의 천국’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조직성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성장 사다리’를 도입했다. 출신, 학력, 경력, 나이의 차별 없이 열정 있고 능력 있는 설계사라면 누구나 본부장으로 승격할 수 있게 해 직업적 커리어의 한계를 폐지했다.
주미숙 지점장 또한 일반 설계사에서 지점장으로 승격했고, 본부장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2021년부터는 영업임원제도를 통해 일정 기준의 영업성과를 달성한 본부장이 단순 임원을 넘어 최대 부사장까지 승진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같은 해 설계사 출신 1호 임원으로 승진한 박흥철 상무는 메리츠화재 설계사들의 롤모델이자 성장 목표가 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100명에 가까운 설계사 출신 영업 관리자가 현장에서 역량을 펼치며 임원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메리츠화재는 부지점장, 부본부장이라는 새로운 성장 사다리를 신설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일하고 담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메리츠가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라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영업환경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