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유통업계가 이번 주말 패션·잡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서 23일까지 페라가모, 스와로브스키 등의 선글라스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봄·여름 슈즈 인기 이월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23일까지 '라인프렌즈 럭키하우스' 팝업을 열어 인기 캐릭터 상품 1000여종을 소개한다. 점포별로 럭셔리 명품 대전(~23일, 강남점), 여성패션 인기상품 제안전(∼25일, 본점), 레벵 단독 와인전(∼27일, 잠실점) 등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된다.
롯데마트는 '롯키데이'인 26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을 최대 50% 할인하고 수산물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경우 26일까지 '균일가 시리즈' 행사를 진행한다. 완숙 토마토, 깐마늘, 한우시즈닝스테이크, 한우 국거리, 볶음조림·국물용 멸치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앱 멤버십 회원이 균일가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추가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23일까지 '주얼리 페스타'르 통해 골든쥬, 스톤헨지 등 30여개 주얼리·시계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쿠폰과 함께 행사카드 최대 7%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
11번가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하기' 전문관에서 기념일별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며 '설화수 자음 2종 세트', '레고 클래식 라지 조립박스', '카네이션 무드등' 등 인기 상품을 소개한다.
쿠팡은 23일까지 휠라, 베이직하우스, 언더아머, 로라로라 등 150여개 브랜드의 봄·여름 시즌 티셔츠 5000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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