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신한카드는 반다이남코코리아(BNKR), JCB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건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신한카드


기동전사 건담은 1979년 첫 방영된 이래 수많은 후속작들을 선보이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한 애니메이션이다.

건담 신한카드는 먼저 ‘건담베이스’(THE GUNDAM BASE KOREA) 매장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담베이스는 건담 프라모델, 각종 피큐어 등 건담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반다이남코코리아의 직영점으로, 아이파크몰 등 9개 오프라인 매장과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키덜트 고객과 M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다양한 생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CGV 영화 예매 시 5000원 할인, KFC 20% 할인, 후불교통 및 IC카드 결제 시 택시 10%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라, H&M, 유니클로 등 SPA 브랜드에서 브랜드 통합 월 3회, 회당 1만원까지 10%가 할인되고, 올리브영에서도 월 3회, 회당 1만원까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투뿔등심, 삼원가든, 붓처스컷 등 SG다인힐이 운영하는 외식업체와 ‘포잉’ 어플리케이션에서 결제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코엑스몰, 도심공항, 파르나스몰, 타임스퀘어 등에 있는 음식, 음료 매장에서도 10% 할인해준다.

각종 할인 서비스는 전월 사용 실적에 따른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건담 신한카드는 국내외 겸용(JCB, 연회비 1만8000원)과 국내 전용(연회비 1만5000원)으로 발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건담 신한카드’는 건담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별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즐거움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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