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능성 지닌 소셜벤처 7개사 발굴…6개월간 지원
기후·환경 문제 해결 관련 BM 제시 소셜벤처, 가산점 1점 부여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B.Startup 소셜미션챌린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B.Startup 소셜미션챌린지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소셜벤처 7개사를 발굴해 6개월간 소셜벤처 특화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임팩트 투자 연계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B.Startup 소셜미션챌린지 포스터. /사진=부산창경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중 하나 이상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전국의 7년 이내 소셜벤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후·환경 문제 해결 관련 BM을 가진 소셜벤처에게는 서류 평가 시 가산점 1점이 부여된다. 

부산창경은 그동안 국내 주요 임팩트 투자사와 관계기관으로 구축한 임팩트 민간협력파트너 'SIAT(Social Impact Acclerating Team)'과 소셜벤처 선발 단계부터 멘토링, 투자 연계까지 전 주기적으로 협업해 사업을 운영해 왔다. SIAT는 MYSC, 소풍벤처스, HGI, 임팩트스퀘어, KINSDAY,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크립톤, 루트임팩트, BNK벤처투자, D3쥬빌리파트너스 등 총 10개사로 구성됐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는 조직문화&리더십 워크숍, SIAT 매칭 밀착 멘토링, 임팩트리포트 제작, 임팩트 밋업데이, 양방향 소통 SMALL IR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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