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 제공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일대의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최고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의 단지다. 해당 단지는 원도심 무실지구 및 신도심 원주혁신도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

모든 타입에 세대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ㄱ’자‘, ‘ㄷ’자 등의 주방 설계를 통해 동선을 최적화한 점도 눈에 띈다.

단지는 비규제지역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연초 정부가 발표한 규제완화 정책을 통해 중도금 대출 보증 확대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자금 마련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 7일 적용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인해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까지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건설사들의 금융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내 집 마련을 위한 소비자들의 대출 여건이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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