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가 26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원안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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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의회 의원들이 26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동래구의회 |
결의안에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에 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결의안이 담고 있는 3대 개혁 내용으로는 ▲노조불법행위 노동현장 개선 ▲연금재정에 관한 국민의견 수렴 공론화 ▲교육과정 다양화·공정기회 보장 등이다.
오영진 의원은 "3대 개혁은 다음 세대인 청년들에게는 생존의 문제"라며 "개혁의 출발점은 미래세대에게 정당한 보상과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3대 개혁이 확실히 추진되도록 국정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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