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리는 '도·농어울림행사'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가맹 계약을 맺은 부스는 꽃차, 버섯, 수공예품, 허브식물이다.

용인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1만원씩 바우처 형태의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 '2023 도·농어울림행사' 포스터/사진=용인시 제공

이 카드는 놀이공원과 공연, 전시, 영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음반, 도서구입,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에 쓸 수 있다.

이영선 용인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이 축제와 함께 봄 꽃을 즐길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다""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고 지원금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테마파크, 한화리조트 등 숙박시설과 영화관, 박물관 등 모두 290여 곳이다.

용인시는 올해 개최되는 '경안천 창포 축제', '백암 백중문화제', '신갈오거리마을축제', '포은문화제',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서도 행사 부스를 가맹점으로 추가, 이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내 가맹점 검색과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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