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쇼챔피언'이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생방송된다.

3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BC M '쇼챔피언'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이펙스, 싸이커스 등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K-POP 아티스트의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Freakin’ bad'로 돌아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화려한 연주와 짜릿한 보컬로 차세대 K-POP 슈퍼 밴드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또한 친구 같은 컴백 인터뷰 '나!왔어'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이 요청한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비의 요정을 꿈꾸는 이펙스의 컴백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수록곡 '안녕, 나의 첫사랑' 무대에서 첫 이별을 겪은 소년의 마음을 노래한다. 이펙스만의 청량함을 한껏 담은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 무대에서는 여우비 설화를 모티브로 한 톡톡 튀는 퍼포먼스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MBC M '쇼챔피언'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입증한 싸이커스의 무대도 기대할 만하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싸이커스는 타이틀곡 'ROCKSTAR'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게임을 통해 10초 동안 엔딩 포즈를 뽐낼 사람을 정하는 '엔딩 원샷' 코너에도 출연한다. 싸이커스의 1대 엔딩 요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체 불가한 청춘 에너지로 강렬한 폭풍을 선사하는 템페스트도 준비 중이다. 템페스트는 타이틀곡 '난장'(Dangerous)을 선보이고, '주문하신 OO 나왔습니다' 코너에도 출연해 팬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과 'ALL THE K-POP' SNS를 통해 댄스, 랩, 개인기 등 원하는 모습을 주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리핀, 드림노트, 블리처스, 크랙시, 한음, 위어스(WE US), 커맨더맨(CMDM), 이아영의 무대도 '쇼챔피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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