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환 효성ITX 대표와 이성용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단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효성그룹 제공

[미디어펜=김세헌기자] 효성ITX는 최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사령부에서 남경환 효성ITX 대표와 이성용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ITX-공군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성ITX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으로 후원금과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군 유대 강화와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지원을 계속해가기로 했다.

효성ITX는 이를 위해 장병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을 돕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결연 부대의 지휘관이 추천하는 모범장병을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