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동양생명이 34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지난달 27일 청계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인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청계천에서 플로깅 중인 동양생명 신입사원과 멘토의 모습./사진=동양생명


이번 활동은 창립기념일을 뜻깊게 보냄과 동시에 신입사원의 멘토링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신입사원과 멘토 약 40명은 조별로 청계천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 폐플라스틱,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멘토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의 일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ESG와 환경보호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을 기획했다”며 “임직원들의 일상 속 참여와 작은 노력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과 녹색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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