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민낯이 새삼 화제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안혜경은 지난 2월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기상캐스터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안혜경의 일상이 공개됐다. 당시 안혜경은 9년차 연기자의 생활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당시 아침 일찍 안혜경의 집을 방문한 '사람이 좋다' 제작진은 자다 깜짝 놀란 안혜경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퉁퉁 부은 민낯을 카메라에 노출한 안혜경은 "좋다. 아침에 깨워주시기도 하고 괜찮다”라며 웃음지었다.

그러나 이어 안혜경은 "나 이제 시집은 다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혜경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단짝'에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