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해외근무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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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현대엔지니어링이 개최한 '해외근무직원 자녀 초청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35명의 자녀 및 배우자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직원 자녀에게 현대엔지니어링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사 사옥 투어 및 키즈 쿠킹클래스, 난타 공연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이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시청하고 엽서에 답장을 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는 구성원의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 향상을 위해 마련한 사내 프로그램 중 하나다. 상반기에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자녀를, 하반기에는 국내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자녀를 초청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로 10년째 ‘가족친화기업인증’을 연속으로 유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나 문화를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위해 △선택근로제 도입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 및 휴가 △직장어린이집 운영 △보육수당 및 가족부양비 지원 △가족 건강검진 지원 등 제도와 가족친화 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 휴양시설 제공,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및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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