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펄어비스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신규 콜라보레이션 제품 '검은사막걸리'를 출시했다.

8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는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 콘셉트에 맞춰 선보인 막걸리로, 100% 국내산 쌀로 빚었다.

패키징에는 '우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아침의 나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국 이마트24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매시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검은사막 콘솔에서 사용 가능한 인게임 쿠폰이 제공된다.

펄어비스는 △봉황의 눈물 △해태의 눈물 △기린의 눈물 △태백의 허리띠 △신묘한 떡국을 비롯한 아이템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먹은사막걸리 항아리' 1종과 '가모스의 심장'·'마패: 8세대 황금마'·'침식의 귀걸이' 등 중 하나를 획득 가능한 1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계정 당 사용 제한 없이 쿠폰을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모험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즐거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콜라보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껌은사막(껌)·감은사막(샴푸)·검은사각(속옷) 등을 선보였고, 지난해 이마트24와 함께 '24 BLACK' 팝업스토어도 오픈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의 나라는 조선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으로, 한국 신화·민담·설화 등의 스토리와 우리 민족의 콘텐츠를 게임에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