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2개사가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색 있고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구매 금액별 선착순 증정품 혜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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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
특히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업체 판로 지원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추진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시는 대형 유통망과 지역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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