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상장 첫날 급등세를 펼치면서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던 경보제약의 주가가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48분 현재 경보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8.47% 내린 3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종근당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자회사인 경보제약은 전일 시초가가 공모가(1만5000원)의 2배인 3만원으로 결정된 후 시초가에 비해 14.17%(4250원) 상승한 3만4250원에 마감했다. 장중 시초가 대비 28.3%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