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금호건설은 이달 중으로 강원도 양양 일대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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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사진=금호건설 제공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59~129㎡ 총 2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로는 59㎡ 48가구, 84㎡A 118가구, 84㎡B 41가구, 84㎡C 44가구, 84㎡D 25가구, 99㎡ 1가구, 119㎡ 1가구, 129㎡ 1가구 등이다.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이 단지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양양종합운동장, 현산공원, 연어생태공원, 남대천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과 운동시설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양양초등학교가 있고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양양군청을 비롯해 법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화복지회관 등 각종 행정기관과 양양시장,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신규 개통될 예정이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거쳐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의 단선 전철이다. 이 중 양양역(예정)은 양양읍 송암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으로 양양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하다.
양양 지역 아파트에서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혁신평면도 도입된다. 59㎡에는 알파룸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공간의 실용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 84㎡에는 4룸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개별 공간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펜=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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