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효성첨단소재가 MZ 작가들의 손에서 시각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월 픽스필즈(Pixpills, 시각예술 분야 아티스트 온라인 공모 플랫폼)를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제품, 비전을 주제로 한 비주얼 아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총 60여 명의 작가가 공모전에 참여해 이중 최우수작 16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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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첨단소재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최우수 수상작 16작품 모음./사진=효성 제공 |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Discover New Safety & New Comfort through Future Materials"이다. 효성첨단소재의 지향가치인 안전성, 지속가능성, 친환경, 미래지향성 등을 비주얼 아트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작품 선정에는 픽스필즈, ㈜효성, 효성첨단소재㈜가 함께 참여했다. 효성첨단소재의 미래 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면모를 친근하고 유쾌하게 알리는 것에 방점을 뒀다.
선정된 효성첨단소재 비주얼 아트는 다음달 25~28일 서울 성동구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진행하는 효성첨단소재 팝업스토어(Hyosung Creative Lab)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선정작 16점을 포함하여 총 55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예술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기업의 아이덴티티와 제품을 알리고자 글로벌 아티스트 강혁과의 손을 잡기도 했다. 또, 2023 광주비엔날레에 자사 카페트 브랜드인‘스완카페트’를 후원했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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