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9일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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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9일 급락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6.97% 떨어진 5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주가는 전일 대비 8.07% 하락한 5만1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 8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사업 외의 매출이 순연되고 고정비 부담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크게 부진해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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