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5% 금리 및 수수료 면제혜택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급여이체 등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연 3.5%까지 이자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주는 'SC제일내월급통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 인근에서 진행된 내월급통장 출시 기념 응원 커피차 이벤트에서 SC제일은행 직원들이 직장인들에게 커피를 나눠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제공


내월급통장은 급여를 받는 직장인에게 특화한 자유 입출금통장으로, 기본금리 1.0%에 더해 다양한 부수거래 조건 달성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고 2.5%까지 추가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1년 간 0.5%포인트(p) △급여이체 금액에 따라 0.2~1.0%p △SC제일은행에 보유한 상품의 종류 수에 따라 0.1~0.2%포인트 △자동이체 등록 건 수, 카드 사용, 인터넷·모바일뱅킹 로그인 실적에 따라 0.1~0.3%p △내월급통장의 평균잔액에 따라 0.1~0.5%p 등이다. 

아울러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응원 커피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 인근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인근에서 직장인을 응원하며 커피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이사대우)은 "내월급통장은 기본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거래 실적에 따른 다양한 우대조건을 통해 직장인 급여통장으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며 "기존 급여통장을 갈아타려고 하거나 새로운 혜택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에게 적격일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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