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11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 부산광역시, 벤처생태계 유관기관과 투자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동남권 스타트업 모닝피치' 오프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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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줄 왼쪽부터) 이승욱 씨에이랩 대표, 염상준 센디 대표,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선오 한국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 김영진 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장./사진=산업은행 제공 |
이번 행사는 '동남권 혁신 스타트업의 가치(value)와 성공(victory)을 쏘아올리다(launch)'라는 의미를 담아 "V:론치(Launch)"라는 브랜드로 동남권 지역에서 연간 5회 개최될 예정이다.
향후 V:론치는 △동남권 소재 유망 스타트업의 IR 세션 △산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들의 특강 △성공 창업가의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산은이 보유 중인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참여기업들의 투자유치와 시장개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복규 산은 수석부행장은 "산업은행 V:론치를 통해 동남권 지역에서 유망 혁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들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올리는 든든한 발사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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