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청소년부 진행…게시물 등록 시 필수 해시태그 포함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올 연말까지 매월 '부산 여행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아르피나 객실 이용률이 증가하고 청소년 수련활동 재개로 인해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사진 콘테스트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 주제는 '부산여행 사진으로 만나요'로, 여행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아르피나, #부산의일상을만듭니다)와 함께 전체 공개로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자동 응모된다. 매월 최다 '좋아요' 수를 받은 사진을 선정해 아르피나 무료 숙박권(일반부)을 제공하며, 연말에 매월 선정된 사진 중 최고 콘텐츠를 선정해 추가로 시상할 예정이다.

청소년부는 아르피나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체험과 수련활동 중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일반부와 같은 방법으로 게시해 참여하면 된다. 학교별 체험과 수련활동 중 최다 '좋아요' 수를 받은 콘텐츠를 선정해 수련활동 종료 시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김용학 사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부산을 여행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계절 관광도시 부산을 알리고,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의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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